[불토리] 전격 분석!! 일본 속의 한국인, 코토노(이수정)의 모든 것 1/2 (#코토노, #SOD크리에이트, #친한파, #재일교포, #불토리)

Posted by 불토리
2016.11.01 13:18 Another Victory/불토리 컬럼


[불토리] 전격 분석!! 일본 속의 한국인, 코토노(이수정)의 모든 것 1/2

(#코토노, #SOD크리에이트, #친한파, #재일교포, #불토리)


-  공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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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테마는 전직 AV여배우 "코토노(琴乃)" 씨입니다. 한때 SOD크리에이트의 메인 얼굴이자 홍보를 담당했던 인물인데요, 밝은 성격에 이쁘장한 얼굴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저 역시 코토노라는 배우의 오랜 팬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오늘 우리가 코토노를 기억해할 만한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한국인 부모님을 둔, 한국계 일본인이라는 점이죠. 한국 이름은 "이수정". 한국문화를 몹시 사랑하는, 열성적인 친한파 연예인이기도 합니다.








  한국 대중들은 "세계 속에서 한국이 어떻게 보이는지"와 "한국인 핏줄"에 유독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전혀 다른 국적에 다른 문화권에서 자란 외국인이라더라도 한국계 혈통이 조금이라도 섞여 있으면 무척 반가워하고 동질감을 느껴 함께 의지해주기도 합니다. 

 

  그 동안 서브컬처 팬들 사이에서도 "AV 속의 한국"을 찾으려는 시도는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게 "유광석"이라는 한국 이름으로 친숙한 재일 2세 하나오카 짓타(花岡じった) 씨죠. 숙녀물에서 육식남으로서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던 배우죠. 강렬하지만 우수에 찬 눈빛이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한국계는 아니지만 한국 문화를 사랑해주는 많은 친한파 AV배우들도 한국 팬들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얼마 전에 서울에서 팬미팅을 가졌던 메구리 씨는 언론으로부터도 많은 집중을 받았고요, 최근에는 모 힙합 가수와의 염문설로 이슈가 됐던 하네다 아이 씨도 대표적인 친한파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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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국경 밖에서 한국, 한국, 한국을 계속 찾으면서 정작 사람들은 한국계 일본인 "코토노" 씨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아마 기억하고 계신 분이 별로 없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죠. 네이버에 코토노라고 검색하면 성우 미츠이시 코토노라든지 갸루계 AV여배우 스즈카제 코토노가 먼저 뜨더군요. 다음이나 구글도 마찬가지고요. 한국어 위키백과나 나무위키에서도 전혀 소개가 되어 있지 않고, 심지어 헨타쿠에도 없습니다.

 

  은퇴한 지 7년이나 됐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직까지 현역 DJ로 활동하면서 트위터에 한국 계정을 따로 관리할 정도로 소통의 창을 크게 열어놨는데도 불구하고 다들 이렇게 모르고 있어서야 되겠나 싶더군요. 이참에 코토노라는 배우를 제대로 다루어 봐야겠다 결심하게 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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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년기의 요시노 코토에, 2001년 연예계 데뷔 초창기, 2002년 그라비아 화보)

 


  코토노의 본명은 요시노 코토에(吉野琴絵), 앞서 소개드렸듯이 한국이름은 "이수정"이라고 합니다. 1985년 2월 24일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 한국나이로 32살이네요. 참 동안입니다. 트윗에서 신오오쿠보 얘기를 자꾸 언급하는 걸 보면, 신오오쿠보의 코리아 타운에서 자라와 현재도 그 일대에 살고 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부모님은 부산 금정구에서 사시다가 서울로 이사가셨다고 하네요.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는, 2001년 니혼방송의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올 나잇 재팬(オールナイトニッポン)>에서 청취자 대표로 선출된 일이었습니다. 같은 해 11월, "히가시 코토노(東琴乃)"라는 예명으로, 아이돌 유닛 쁘띠 앤젤(プチエンジェル)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청순 노선의 정통파 그라비아 아이돌로 데뷔했죠. 당시 나이 만16세.

 

  "쁘띠 엔젤"이라는 걸그룹은 2000년 10월 "멤버 전원 바스트 85cm 이상"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결성된 그라비아 아이돌 유닛이었습니다. 코무카이 미나코(小向美奈子)라는 역대급 스타를 배출하기도 했죠. 코토노는 2기생으로 합류했지만 별로 주목받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결국 2002년 쁘띠 앤젤은 해산했고, 2003년 현재의 예명 "코토노(琴乃)"로 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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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로 코토노의 경력은 둘로 나뉩니다. 하나는 음악인으로서의 요시노 코토에이고, 또 다른 하나는 성인 업계 종사자로서의 코토노이지요. 우선 본명 요시노 코토에로는 인디 밴드 "BAND8"에서 보컬로 활약하다가, 2006년 11월 새로운 밴드 "EMOELMO"를 결성했습니다. 록밴드 "파킹 에어리어(パーキングエリア)"의 멤버로도 활동했다고 하네요. 

 

  한편 코토노라는 이름으로는 2005년 여름부터 착에로를 찍기 시작했습니다. 착에로란 착의 에로라는 뜻으로서 사실상 누드에 가까운 그라비아 화보를 말합니다. G컵 거유가 매력 포인트였던 코토노는 성인사이트 오리히메(織姫) 같은 곳에서 손브라(손으로 유두를 가린 세미누드)가 주특기였습니다. SOD크리에이트에서 <18금 메이드 이야기(18禁 メイド物語)>(SDDC-007)라는 착에로 드라마를 찍기도 했습니다. 이 당시 코토노가 찍은 에로영화 <사랑하는 메이드카페(恋するメイドカフェ)>(2006)는 한국에서도 개봉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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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노의 기념비적인 데뷔작 <연예인 코토노 데뷔>

 


  2006년 12월 <FLASH EX>에서 누드 화보를 공개하면서 동시에 SOD크리에이트에서 AV에 데뷔한다고 밝혔습니다. 데뷔작은 2007년 4월 5일 발매된 <연예인 코토노 데뷔(芸能人 琴乃 DEBUT)>(SDMS-105). 감독은 SOD에서 수많은 스타 여배우들의 데뷔작을 도맡았던 케이타 넘버원(Keita★No.1)이었습니다.

 

  음악인으로서의 요시노 코토에를 좋아하던 팬들은 코토노의 AV 데뷔를 별로 반기지는 않았던 것 같지만요, 오랜 시간 동안 무명이었던 그녀가 인기 절정의 셀럽으로 떠오르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AV여배우로서의 활동 덕분이었습니다. 청순한 얼굴에 큰 가슴, 그리고 유쾌한 성격과 달변으로 2년 가량의 짧은 기간 동안 SOD크리에이트를 대표하는 메인 얼굴이 되었죠.

 

  AV여배우로서의 활동은 다음 기회에 자세하게 소개드릴게요. 오늘은 AV 외적인 얘기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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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토노는 클럽 DJ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복장에 너무 신경쓰진 말자... 쿨럭)

 


  2009년 9월 5일 발매된 <연예인 코토노 AV은퇴(芸能人 琴乃 AV引退)>(STAR-184)를 마지막으로 AV업계를 떠났습니다. 공교롭게도 은퇴작도 케이타 넘버원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이후로는 "코토노"라는 예명으로 음악 활동을 하거나 V시네마에서 연예 경력을 쌓았습니다. <18금 린코 2>(2010), <꽃과 뱀 3>(2010)에서 조연을 맡았고, <모든 여자에겐 거짓이 있다>(2012), <길거리 쌈녀의 섹스 트레이닝>(2015)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습니다.

 

  2012년부터 Flzz라는 5인조 여자 댄스팀에서 코토(KOTO)라는 이름으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고요, 또한 최근에는 클럽 DJ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나름 유명세가 있어서인지 한국과 중국을 자주 왕래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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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토노 씨의 한국어 트위터 계정을 보면, 남다른 한국 사랑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슈퍼주니어 신동의 오랜 팬이고,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조용필을 꼽기도 합니다. 한복 셀카도 자주 찍고요. 세월호 참사 1주기 때는 트위터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었고, 얼마 전 경주 지진 때는 태극기와 함께 "Play for Korea" 문구를 트윗해주기도 했죠.

 

  트위터 비공개 계정 헤드라인에 태극기를 메인으로 '떡'하니 걸어놓는 것만 해도 벌써 남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일본의 혐한 감정 때문에 많은 재일 2세 연예인들이 한국계라고 밝히는 걸 꺼려하는 데 비하면 참 이례적인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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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은 2ch의 넷우익들에게 집중 타격을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언젠가 신오오쿠보 코리아 타운에서 혐한 시위가 있었는데요, 이에 분개한 코토노 씨가 2013년 9월 17일 아래와 같은 포스팅을 하는 바람에 터진 사건이었죠(현재는 포스팅을 삭제했네요). 지금도 찾아보면 코토노에 대한 욕설이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안타깝네요.

 

  "(혐한 청년들에게) 차별과 데모를 하는 시간에 부모님께 효도하는 건 어떻습니까?" 

  "상처만 있고 아무 이득도 없는 자기만족이 진정 즐겁습니까?" 

  "자신의 한 번 밖에 없는 인생을... 그런 데 쓰십니까? 그런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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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7일 코토노의 DMM 공개 라이브 채팅.

(대화창에 누군가 "미스터 크랙 만세"라고 쳐놨다)

 


  지난 2016년 10월 27일, DMM에서 코토노 씨의 공개 라이브 채팅이 있었습니다. 제가 한국 사람이라고 인삿말을 건네니깐, 화색이 돌면서 "안녕하세요.", "나 부산 사람이에요", "한국말 너무 좋다"라며 반갑게 얘기를 나눠주더군요. 부산 사투리를 애교 있고 유창하게 구사했습니다. 코토노 씨가 재일 2세라는 건 일찍이 들었지만 막상 실제로 한국말을 능숙하게 쓰는 걸 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한국에서 팬들과 만날 생각은 없냐고 물어보니 이미 DJ 자격으로 강남과 이태원을 여러 번 방문했다 하더라구요. 2015년 8월에는 속초에서 열렸던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에서 참여하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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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인지 이미 한국 지인들도 여러 있는 것 같았습니다. 위 트윗을 보면, 가수 스컬 씨를 "술 선배(酒の先輩)"라고 할 정도로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입니다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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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토노의 한국사랑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재일 2세로서 일본에서 자라왔고 앞으로도 주로 일본에서 활동하겠지만, 한국을 수시로 왕래하고 있죠. 단순히 한국문화를 좋아한다는 수준이 아니라, "나의 반쪽은 한국사람이다"라는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도 뚜렷하고 한국과 가까워지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코토노 씨를 보고 있자하니 낯선 이국 땅에서 지인을 만난 것처럼 무척이나 반갑고 친근한 느낌이 듭니다. 조금이라도 연결고리만 있으면 국수주의에 과하게 취해 시도때도 없이 "자랑스런 한민족"을 운운하는 꼬락서니는 보기 싫지만요, 해외 동포들과 유대감을 느끼고 마치 친 형제자매인 양 서로가 서로를 응원해주는 일은 참 바람직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쉽게도 코토노 씨가 AV로 다시 돌아갈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이미, 본인이 원하던 삶을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으니깐요(그렇다고 AV 시절을 딱히 후회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코토노 씨가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지내주길 바라며, 응원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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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라! 타이거마스크
    • 2016.11.01 13:53 신고
    참 좋아하던 배우인데....
    행복하게 사는것 같아서 기쁩니다.
    • 코토노
    • 2016.11.02 18:46 신고
    작품이 꽤 오래된 영상인데도불구하고 얼굴, 몸매, 연기력 뭔가하나 빠짐이없네요. 품번점 더 알고 싶네요.
    • 품번에 대해서는 제가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 야로
    • 2016.11.03 00:41 신고
    코토노 한국사람인거 처음 알았내요 ㅋㅋ
    • 올림피언
    • 2017.08.14 14:38 신고
    잘 보고가요
    이런 몰랐던 정보를 알게 되니
    신선하고 흥미롭습니다

    저 역시 스즈카제 코토노를 알고 있는데
    한번 찾아 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