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주기] 벌써 1년입니다... 시간이 너무나도 빠르네요 (#세월호1주기, #세월호1년, #세월호)

Posted by 미스터 크랙
2015.04.16 09:24 Interest/이야깃거리



벌써 1년입니다... 시간이 너무나도 빠르네요

#세월호1주기, #세월호1년, #세월호


2014년 4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떠났고.. 아이들 말고도 다른 이들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떠난 여행..


그런데 그 여행이 참사로 이어졌고 많은 아이들과 민간인들이 희생을 당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된 대처도 하지 못하고 아까운 목숨들을 말 그대로 '수장' 시켰죠..


아이들이 살아있다.. 문자 메시지가 왔다.. 이런 이야기들 싹 다 씹어버리고.. 배를 들어올리네 다이빙벨을 쓰네 마네 하는 등.. 지지부진한 대응.. 그리고 노후한 선박 사용 허용.. 이들이 애꿏은 사람들을 죽였고... 


그들이 죽은 이후에도 어떤 쓰레기들은 오뎅, 어묵 운운하며 고인능욕과 같은 말들을 지껄입니다.



▶ 벌써 1년입니다... 시간이 너무나도 빠르네요

 


그리고 어떤 이들은.. 진상규명을 위해 시위를 하고 사망한 아이들을 위해 추모를 하는 것에 대해 비난을 하고.. 돈에 눈이 뒤집혔냐느니 빨갱이라느니 라는 말을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세월호 때문에 경제가 박살났다느니... 장사가 안된다느니... 왜 죽어서 그러냐느니... 이제는 지겹다느니 말을 합니다..


묻고싶습니다... 혹시 그 당사자가 되어보셨나요? 그 유가족들이 애가 죽었으니 돈내놔라 하면서 돈에 눈돌아간 금수, 귀축만도 못한 사람으로 보이시나요? 자기 자식이 죽어도 그런 소리를 할 수가 있나요??


어떤 부모가 자식이 죽었는데 돈부터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그들은 지쳤고 진실 규명이 목표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수학여행을 폐지한다느니 해경을 폐지한다느니.. 이상한 방향으로만 화살을 돌리죠.


왜 일반적인 사고를 1년이나 끌면서 그러느냐 하겠지만.. 사고도 사고지만 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수장되었으니.. 이러는 겁니다.. 국민의 대표라는 사람들은 국민을 대표하는 돈만 받아갈 줄 알지.. 국민을 대표해서 책임을 질 줄 모른다는게 말이 됩니까..


국격을 높이고 싶다면 사실을 은폐하기에 급급하지 말고 정말 국민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제대로 된 사건 규명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 사건으로 저도 눈물을 흘린지 벌써 1년이 되었네요.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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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크랙님 항상 수고가 많습니다
    • 자야바르만
    • 2015.04.16 15:10 신고
    예전부터 블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만 정치적으로는 상당히 편향적인 시선을 갖고 계시네요.
    다른 글에서도 본인의 성향이 많이 보이구요.
    세월호의 희생자들을 조롱하는 사람들은 분명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죄 없는 희생자들을 능욕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반대로 일부 유가족들의 행동 역시 도를 지나쳤습니다. 입장을 바꿔 내 아이가 죽어도 그렇게 이야기 할 수 있나구요??
    못할 게 어딨나요?? 가족논리와 같은 감정적 대응은 이런 큰 사건일수록 자제해야 합니다.

    '진상 규명' 참 좋은 말입니다만, 이미 다 나온걸 계속 끄집어내는 건 다른 의도가 있다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검찰의 수사, 감사원의 감사, 국회의 국정조사를 통해 진상은 다 나온 상태죠.
    유병언 일가의 부정축재로 인해 영업이익 맞추려고 세월호에 과적을 함, 이준석 선장의 직무유기로 키를 잡은 미숙한 3등항해사의 우방향 회전을 위한 변침구간 진입,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진행하다 관성작용 및 과적된 화물들이 쏟아져 내리면서 선체가 기울기 시작, 그리고 우리가 알다시피 배는 침몰했죠.
    침몰 후 구조훈련이 미숙했던 해경은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하지 못했습니다만, 최악의 상황 속에서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결과입니다.
    도리어 가장 먼저 도착해 승객 172명을 구한 김경일 정장은 과도한 여론몰이 속에 징역 4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슈퍼맨이 되지 못해 처벌받은 것이죠. 불법어선퇴치가 목적이던 12명인원의 조그마한 경비정이 주변 어선들과 170명의 승객을 구조한것도 기적같은 일인데 천하의 역적이 됐습니다. 국가에 따질 것은 이미 다 나와있는 진상을 규명하자는 게 아니라 국가를 위해 묵묵히 일한 사람들이 왜 휩쓸리는 여론 속에 외면받도록 놔두냐는 것입니다.

    진상규명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을 내세우지만 결국 정권을 흔들어보려는 다분히 정치적 의도를 보이는 분들에게 제가 항상 하는 질문입니다. 위에 적시해놓은 세월호 관련 진상을 보고도 진상규명을 외친다면, 본인들이 생각하는 세월호의 진상은 무엇인가요?? 무언가 잘못됐다고 생각하기에 진상 규명을 외치는 것 아닙니까??

    현 정권이 싫다고 해서 본인들의 허무맹랑한 망상을, 떠돌아다니는 헛소문을 사실인양 규정해버리면 곤란합니다.
    구조를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며 MBN뉴스에 민간잠수사로 나온 일반인 홍가혜씨, 다이빙벨만 있으면 사람들을 더 구할 수 있다고 구조활동에 혼선을 줬지만 나 몰라라 도망간 이종인씨 같은 사람들은 정부관계자입니까? 이 분들이 뻔뻔하게도 진상규명을 같이 외치고 있는 현실은 무척이나 소름돋는 일입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을 두 번 죽이는 것은 이 정권이 숨기는 게 있다더라며 근거없는 헛소문을 시도때도 없이 내는 무책임한 사람들입니다. 자식을 잃은 슬픔으로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가족들을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발목을 붙잡고 있는 겁니다.

    세월호 참사가 조속히 정상적인 방법으로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 사람을 구하려고 한 사람에 대해서 욕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 글을 보면 알겠지만 그 유가족을 이상하게 몰아서 비난하는 것 자체를 욕하는거죠.

      다만 제가 안타까운 것은...
      그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왜 구할 수 있는 것을 제대로 구하지 않았냐는 것.. 그리고 왜 그런 사건을 금전적인 시각에서만 보냐는 입니다.

      돈이 인간의 척도가 될 수 없는데.. 귀족시위라느니.. 돈에 눈이 멀었다느니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욕하고 싶은게죠.

      진상규명하는 것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깔끔하지않고 의혹들만 질질 흘리면서 진행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세월호 특별법하면서 그들에게 특혜를 주는 방향으로만 언론과 정치인들은 몰아갔구요..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말라는 법도 없는데.. 너무나 답답해서 헛소리 해봤습니다.
    • 자야바르만
    • 2015.04.16 17:08 신고
    구할 수 있는 것을 제대로 구하지 않은 게 아니라 배가 전복되어 침몰 중인 상태에서 해경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다는 겁니다.
    골든타임이라는 게 분명 존재하는데 생존자는 사실상 이 시간에 다 결정납니다. 가장 기초적인 상식인데 유독 정쟁의 도구가 된 사건에서는 싸그리 무시되는 경향이 있죠. 따라서 세월호 참사의 가장 큰 직접적인 책임은 승객들을 선체 밖으로 나오게 알리지 않은 이준석 선장에게 있는 것이구요. 하지만 지금 진상규명을 외치는 분들 입에서는 좀처럼 듣기 힘든 이름입니다. 아무런 장비도 없이 순찰 중에 긴급히 투입된 해경이 할 수 있는 최선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밖으로 나온 사람들을 구하는 겁니다. 그 사람들은 죽든 말든 무조건 들어가서 한 명이라도 더 살려라?? 이런 잔인한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 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또 금전적인 시각에서만 보는 게 아니라 시시때때로 변하는 유가족들의 행태가 잘못된 겁니다.
    단적인 예로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팽목항을 방문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4일 전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폴리스라인을 넘어 청와대로 돌진하셨던 분들이 정작 대통령이 직접 내려오자 분향소를 임시폐쇄하고 만남을 거부했습니다. 비단 4일 전뿐만 아니라 1년 내내 박근혜 대통령을 데려오라고 하셨던 분들입니다. 어쩌자는 겁니까. 이완구 총리가 찾아가도 문전박대 당하고, 새누리당 유승민 대표도 조문 거부를 당했습니다. 야당 문재인 대표는 예외구요. 결혼같은 경사에는 싫어하는 사람을 받지 않아도, 장례같은 조사에는 모두 받으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보고 싶지 않지만 이 분들 하시는 행동이 다분히 정치적입니다. 냉정하게 이성을 되찾고 보면 앞뒤가 안맞는 행동을 계속 하시니 부정적인 여론이 생기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진상규명도 깔끔하지않고 의혹들만 질질 흘리면서 진행되었다고 하셨는데 제가 윗 댓글에서 적어놓은 것이 깔끔한 진상규명입니다.
    정부가 의혹들을 흘린게 아니라 정체모를 선동꾼들이 온라인상에서 만들어내는 거죠. 국가적인 재난상황에서 만들어낸 선동에 넘어가지 않는 건 선진민주시민이 갖춰야 할 기본덕목입니다. 본인의 정치적 성향때문에 한 쪽만 유독 부각되어 보이는 건 이해를 합니다만, 전에 말씀드렸듯이 이는 상황을 최악으로 몰고갈 뿐입니다.

    또한 세월호 특별법은 과도한 특혜를 주는 법이 맞습니다. 몰아가는 게 아니라 사실입니다. 세월호 참사는 그간 있었던 여느 국가적인 대형참사와 그 궤를 같이 합니다. 음모론을 갖고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면 곤란합니다. 정책을 제정함에 있어 일관성을 잃으면 앞으로 이런 일이 또 발생할 시 더 큰 혼란이 옵니다.

    앞서 말했듯 홍가혜씨, 이종인씨 같은 사람들은 정부관계자가 아닙니다. 그들은 국민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슬그머니 사라졌습니다. 어느 책임도 지지 않고 말이죠. 그 화살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게 이상하죠. 순수한 유가족의 슬픔으로 보기엔 사회혼란을 야기하는 온갖 시정잡배들이 너무 많이 개입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할 참사이기에 더 차분하게 대처해야합니다.
  3. 당연한일을 하자는것이 한쪽으로 치우쳐져있다라는 소리를 듣는세상이 되어 버렸내요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 안타까운게...
      아이들 죽은것.. 그리고 이에대해 진상규명하자는게
      좌우에 치우쳐진발언이라는 것 자체가 웃긴거죠..
    • 자야바르만
    • 2015.04.16 19:44 신고
    사실상 '많은 아이들과 민간인들이 희생을 당했습니다.' 이 문구 뒤로는 순수한 추모의 성격을 벗어났는데 지적할 수도 있는겁니다.
    저는 순수한 추모글에는 이견(異見)을 달지 않습니다.
    '본인이 치우쳐진 게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인데 왜 이걸 뭐라고 하냐'
    이 부분은 정치적으로 편향된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씀 중 하나입니다.
    순수한 추모글에 반대의견을 내는 사람들의 입장을 싣고 그 부분을 상식과 비상식의 프레임으로 바라보는 점.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데 빨갱이니 뭐니 경제가 박살나니 뭐니 하는 식의 반대파들의 의견 자체를 싣는 게 다분히 정치적 견해가 들어간 겁니다.

    진상이 다 나와있는데 출처가 불분명한 의혹들을 잔뜩 가져와서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끝끝내 고집하는 건 구태 정치인들이 펼쳐온 구태 정치쇼와 전혀 다를 바 없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다른 진상이 있다면 말씀해달라고 분명히 언급했습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선 이야기를 하지 않으시고
    안타깝다, 이건 좌우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시니 진정 안타깝습니다.
    정 보기 싫으시면 저를 차단하셔도 좋습니다만,
    일부 유가족들을 비판하는 의견을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들의 비상식적 정치적 공세라고만 생각하셔서는 곤란합니다.

    • 자야바르만
    • 2015.04.16 19:44 신고
    사실상 '많은 아이들과 민간인들이 희생을 당했습니다.' 이 문구 뒤로는 순수한 추모의 성격을 벗어났는데 지적할 수도 있는겁니다.
    저는 순수한 추모글에는 이견(異見)을 달지 않습니다.
    '본인이 치우쳐진 게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인데 왜 이걸 뭐라고 하냐'
    이 부분은 정치적으로 편향된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씀 중 하나입니다.
    순수한 추모글에 반대의견을 내는 사람들의 입장을 싣고 그 부분을 상식과 비상식의 프레임으로 바라보는 점.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데 빨갱이니 뭐니 경제가 박살나니 뭐니 하는 식의 반대파들의 의견 자체를 싣는 게 다분히 정치적 견해가 들어간 겁니다.

    진상이 다 나와있는데 출처가 불분명한 의혹들을 잔뜩 가져와서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끝끝내 고집하는 건 구태 정치인들이 펼쳐온 구태 정치쇼와 전혀 다를 바 없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다른 진상이 있다면 말씀해달라고 분명히 언급했습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선 이야기를 하지 않으시고
    안타깝다, 이건 좌우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시니 진정 안타깝습니다.
    정 보기 싫으시면 저를 차단하셔도 좋습니다만,
    일부 유가족들을 비판하는 의견을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들의 비상식적 정치적 공세라고만 생각하셔서는 곤란합니다.

    • 벌써1년
    • 2015.04.17 03:18 신고
    시간이 벌써 그리됐군요... 빠른시일내로 세월호 인양 작업까지도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 R.I.P
    • 작은손가락
    • 2015.04.17 16:42 신고
    자야바르만 저 사람은 예의바른 척은 하지만 결국 세월호 승객들이 그렇게 희생되도록 손놓고 있었던 정부에 대해서 쓴소리 한마디 하지 말라는 결론이네요. 양심이 있습니까?
      • 자야바르만
      • 2015.04.18 20:18 신고
      세월호 승객들이 그렇게 희생되도록 손놓고 있었던 정부?
      인터넷에 떠도는 흔한 선동처럼 정부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진실을 덮으려고 한다는 것에 대한 반박을 한 것 뿐입니다만??
      또, 참사의 핵심원흉인 이준석 선장과 청해진 해운에 대한 언급은 온데간데 없고 유가족 VS 정부 구도가 된 현 상황에 대한 비판입니다.
      글은 읽어보지도 않고 반대의견이니 바로 매도하시는 것 같은데 일베충 소리 안들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해야겠네요.
      제가 써놓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보고도 진상규명을 외치신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미심쩍은지 말씀해 주십시오.
      상식과 비상식의 프레임으로 사안을 바라보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크랙님께 쓴 글에도 분명 언급했습니다. '양심이 없다, 인간도 아니다' 라는 반응은 인간의 감정에 호소하는, 따뜻해보이지만 가장 위험한 파쇼적 행태입니다.
      남의 블로그에 괜히 민폐끼치는 것 같아 더 이상은 글을 쓰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온라인에서 흔히 일어나는 인민재판식 마무리는 참을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