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4] You'll Never Walk Alone - 부제 : 벽디치의 궤멸

Posted by 미스터 크랙
2009.03.16 22:18 분류없음

 

리버풀이 이겼다...

맨유의 연승기록을 깨면서..

 

더 충격적인건...

1대0 2대0도 아닌

4대1로 이겼다는 점이다....

호날두에게 패널티킥으로 골을 먹혔지만

토레스 미친듯한 돌파, 제라드의 페널티킥,아우렐리우의 프리킥

도세나의 센스있는 칩샷이...

맨유를 캐관광하는 상태까지 몰고갔다..푸훗....

지성이 형은 확실히 무서웠다...

종횡무진하며 그라운드를 휘젓고 다니는 모습은

저 당양벌판을 휘젓고 다니던 조운의 모습과 비견할만했다.

 

개인적으로 동생은 맨유를 싫어하고

난 리버풀을 좋아한다...

 

호날두가 경기초반 페널티킥을 넣기에..

(지성이형 너무 무서웠다..역시...ㄷㄷ)

비기거나 지는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이정도야 식은죽 원샷하기지!!!"

 

토레스의 전방을 휘젓는 돌파력은...

벽디치를 무력하게 무력하게 만들고..

적장의 목을 놓치지 않는 그의 공격본능은..

판데르 사르의 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다..

역시 토레스는 리버풀의 구세주다...

 


 

페널티킥을 페널티킥으로 갚아주는 센스....

리버풀 그 자체라고 말할수 있는 Mr.리버풀 제라드는..

에브라의 실수를 비웃으며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근데..박지성이 페널티킥을 유도했을때랑 상황이 너무 흡사했다.

레이나나. 판데르 사르가 공의 방향을 눈치챘으나...

공을 놓친 점이나..

비슷한 상황...

뭐 중요한건 제라드가 골을 성공시켰다는 거지만..크흣..

 

뛰어난 철벽수비와 헤딩능력을 가진 비디치는...
토레스에게 개발리더니

...

 

후반에는 반칙을 함으로써

퇴장을 당해 아우렐리우의 프리킥을 제공하는 죄악을

저지르게 되었다..

물론 그 프리킥이 득점으로 연결된건 당연한 사실..

 

 

설상가상으로 토레스대신 교체출전된 도세나가..

먼 거리에서 시도한 로빙슛이 성공함으로써

점수를 더 추가하게 된다...

판 데르 사르는 그저 지쳐볼 뿐...

 


"앗싸 가오리!!!"

레이나...

이렇게 좋아하던게 얼마만이던가..

 


"썅...10년만 젊었어도..."


정말 상반된 표정이다...

반데사르..블랙번따위에게 무실점기록 깨진거에이어...

완전 대량 실점....4점.ㄷㄷㄷ

 

 


ㄷㄷㄷ

영감님은...코를 푸는건지 껌을 뱉는건지....

미소가 사라지기 시작한다..

 

베니테즈:영감님.. 이제 손 놓으실때가 되신거 같습니다

퍼거슨 : 닥쳐라 그래봤자 넌 2위다.

 

맨유의 깃발을 잡은 제라드...

마치 점령자의 늠름한 위용이다....

앤필드도 아니고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에서

이런 환상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다니....

리버풀은.... 드라마가 있는

미워할래야 미워할수가 없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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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박지성만 아니였으면 scouse였을텐데요
    Torres, Gerrard, Aurelio, Alonso, Reina 등등 너무 좋아하는 선수들이 리버풀에 넘쳐나네요.
  2. 이 정보의 많은을 포함처럼 날 위해이 게시물은 매우 유용하다고 드리겠습니다.